28일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가운데 서울을 떠나 고향으로 향하는 민족 대이동이 시작되어 이목이 쏠리고 있다.
오전 서울역 등 기차역과 반포동 서울고속버스터미널에는 고향을 향하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으며 추석 연휴를 이용해 외국으로 나가는 승객이 인천국제공항으로 몰렸다.
또한, 민족 대이동이 시작되며 연휴 기간에 해외여행을 가는 사람은 모두 110만 명을 넘을 것이라고 한 매체는 전했다.
한편, 민족 대이동이 시작된 가운데 국토교통부가 3일 오전과 4일 오후 최악의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고 알렸다.
26일 국토부는 추석 연휴 기간 중 추석 하루 전인 10월일 귀성길이 가장 혼잡하고, 추석 당일인 10월 4일 오후 귀경길이 가장 혼잡할 것으로 전망했다.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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