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김광림 "공급 빠진 부동산 대책 반쪽"…가계부채 대책 비판

김광림 자유한국당 정책위의장이 2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전략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김광림 자유한국당 정책위의장은 25일 정부가 발표한 가계부채 종합대책에 대해 “공급이 빠진 부동산 대책은 반쪽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

김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 전략회의에서 “가계부채 대책은 사실상 부동산 대책이라고 할 수 있다”고 평가한 뒤 “수요 한쪽만을 억제해서는 부동산 가격을 잡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건설 부문의 위축도 우려했다. 그는 “가계부채 대책으로 부동산 시장을 어렵게 하면 기본적으로 성장에 문제가 일어날 수밖에 없다”며 “우리나라 경제성장의 60%는 건설투자가 담당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가계부채를 줄이기 위해 은행 쪽의 돈줄을 죄기 시작하면 소상공인은 어디로 가느냐”고 반문하며 “앞으로 좀 더 구체적인 맞춤형 대책을 내주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송주희기자 ssong@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