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온라인상에는 지드래곤과 이주연으로 추정되는 남녀가 촬영한 ‘콰이’ 동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은 현재 삭제된 상태지만 각종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콰이’는 최근 SNS를 중심으로 유행되고 있는 어플 중 하나로, 유명 영화나 드라마 등의 한 장면을 더빙할 수 있다. 해당 어플은 영상을 촬영하면 자동으로 다른 사람에게까지 공개가 되는 시스템으로 논란을 빚고 있다.
다수의 네티즌들은 영상 속 인물들을 지드래곤과 이주연이라고 추측하며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여러 가지 추측을 내놓고 있다. 평소 친분이 알려져 있던 사이도 아니었을 뿐 아니라, 평범한 친구라고 보기에는 굉장히 다정해보인다는 의견이다.
반면 일부는 단순히 친구 사이일 수도 있는데 확대 해석하고 있다고 성급한 판단을 비판하기도 했다.
한편, 하루 전에는 남태현과 손담비가 ‘콰이 동영상’으로 인해 때 아닌 열애설로 곤혹을 치른 바 있다. 현재 지드래곤과 이주연 측은 이에 대해 별다른 공식입장은 내놓지 않은 상황이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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