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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지진에 수능 연기’ 과거에도 시험지 도난으로 연기? “수능은 국가지대사 국민 똘똘 뭉쳐”

‘포항 지진에 수능 연기’ 과거에도 시험지 도난으로 연기? “수능은 국가지대사 국민 똘똘 뭉쳐”




경북 포항시에서 발생한 지진 피해의 여파로 16일 예정됐던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일주일 뒤로 연기됐다.

이에 하태경 바른정당 최고위원은 “대입 시험 연기는 사상 2번째”라고 전했다.

하태경 최고위원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대입 시험 연기는 이번이 사상 2번째다. 92년엔 시험지 도난으로 19일 연기된 적이 있다”고 전했으며 “특히 1,180개 시험장에 가있는 시험지 유출 방지에 사력을 다해야 한다. 수능은 국가지대사다”며 “수능 영어듣기 평가시간엔 비행기 김포공항 이착륙이 금지된다. 또 착륙예정 비행기들이 공항 주변 상공을 선회하고 착륙을 기다릴 정도”라고 밝혔다.

또한, “일주일 연기된 지금 정부뿐만이 아니라 온 국민이 똘똘 뭉쳐 불상사가 없도록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15일 경북 포항에서 발생한 규모 5.4의 지진으로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1주일 연기된 가운데 대학입학전형 일정도 줄줄이 미뤄질 것으로 보여 수험생들의 혼란이 예상된다.

[사진=하태경 SNS 캡처]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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