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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아키’ 김효진 한의사 “피해자가 왜 내 책임? 선택의 기회 줬을 뿐”





‘그것이 알고 싶다’ 안아키 한의사 김효진 원장이 억울함을 호소했다.

18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안아키’ 사태의 진실에 대해 파헤쳤다.

이날 김효진 원장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안아키’ 사태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김 원장은 “피해자가 있는 것은 정보의 취사선택의 능력이 개인마다 다르기 때문”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경찰서에서도 이런 얘기를 많이 들었는데 계속 이해가 안 갔다. 왜 그게 내 책임인지”라며 억울함을 드러냈다.

특히 그는 “이건 거래가 아니다. 선택의 기회를 줬을 뿐이다. 내가 손에 쥐여준 게 아니지 않느냐”고 주장했다.

[사진=SBS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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