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래 건축과 농업, 각종 생활 분야에서 활용되며, ‘꿈의 미래자원’이라 불리는 점토광물 일라이트가 이제는 바디워시나 화장품 등의 ‘뷰티’ 분야까지 영향력을 확장하고 있다. 일라이트는 미네랄과 음이온 성분으로 피부 면역력을 높여주고, 각종 노폐물이나 불순물을 흡수한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피부의 신진대사를 촉진해, 피부 트러블 해소와 미백에도 가시적인 효과를 보인다. 항균과 정균 작용으로, 피부의 노폐물이나 불순물뿐만 아니라 각종 유해물질(곰팡이, 박테리아)를 깨끗하게 씻어주고 피부를 맑게 해 화장품 제품에도 활발히 사용되는 추세다. 한국에서는 1985년에 처음 발견되어 지금까지 그 기능성과 효용성이 계속 연구되고 있다.
최근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생활도감’에서는 국내 최초로 일라이트 성분을 천연샴푸와 바디워시에 접목해 출시했다. 해당 브랜드는 제품의 군더더기를 비우고 가격 거품을 줄여, 합리적인 가격에 다채로운 생활용품을 제공하는 곳이다.
생활도감 일라이트 샴푸는 요즘 부쩍 심하게 나타나는 중인 ‘미세먼지’까지 없애주는 높은 세정력을 갖췄다. 일라이트 성분이 모발 및 두피에 묻어 있는 미세먼지 및 노폐물을 효과적으로 흡착하여 씻어내는 것. 일라이트 성분에서 나오는 음이온과 원적외선이 두피의 혈액 순환을 원활히 하고, 멜라닌 세포 및 모낭 세포 등 두피 세포를 활성화한다. 또한, 하이드롤라이즈드케라틴과 같은 성분이 뻣뻣해진 머릿결을 촉촉하게 유지하도록 도움을 주며 효과적인 두피케어를 가능케 한다. ‘SLS 계면활성제’ 등 피부에 자극이 되는 성분뿐만 아니라, 유해 논란이 있는 성분을 모두 배제했기 때문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일라이트 바디워시도 샴푸와 마찬가지로 뛰어난 세정력이 특징이다. 피부에 쌓여 있는 노폐물 제거에 탁월한 효능을 보이며, 살비아, 커먼자스민, 마조람 잎 등의 식물추출물이 다량 함유돼 있어 피부 속이 수분이 증발되는 것을 막아준다. 여기에 충분한 수분을 공급해주며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가 유지되도록 돕는다.
생활도감 관계자는 “나날이 높아지는 일라이트에 대한 관심에 힘입어, 최초로 일라이트 성분을 함유한 바디워시와 삼푸를 선보이고 있다”라며, “각 제품 모두 중금속 및 미세먼지를 흡착하는 효능이 탁월하며, 인체에 유해한 성분을 원천적으로 배제해 건강한 느낌의 사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생활도감은 신뢰도 높은 생활용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한편, 제품과 관련된 유용한 정보도 알려주며 생활 속 바른 습관을 만드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생활의 가장 기본이 되는 ‘건강’에 중점을 두면서 천연비누와 치약, 칫솔, 혀클리너를 선보이는 중이다. 자세한 상품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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