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성은 다양한 연극 무대에서 실력을 쌓은 내공 깊은 연기자이다. 특히 중저음의 목소리와 선악이 공존하는 마스크로 다수의 연극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한 베테랑 배우로 관계자들 사이에서 호평 얻고 있다.
정재성은 JTBC 드라마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송곳’ tvN 드라마 ‘38사기동대’ 등에 이어 최근 시청률 상승 중인 tvN 수목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젠틀한 명교수 역으로 출연해 강렬한 존재감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신뢰 가는 인자한 인상과 틈틈이 독서를 하는 젠틀하고 인텔리한 면모를 풍기던 그가 사기전과 별 7개인 희대의 사기꾼이라는 반전 정체로 충격과 재미를 선사하며 얼굴 도장을 성공적으로 찍은 바 있다.
콘텐츠UK는 “정재성이 연극, 스크린에 이어 브라운관까지 차츰 활동 분야를 넓혀가고 있다. 그의 흔치 않은 묵직하고 독보적인 개성과 관록이 묻어 있는 탄탄한 연기력을 무한하게 펼칠 수 있도록 전폭 지원할 예정이니 관심 있게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