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농진청 "인삼·삼백초, 환경호르몬 완화"

농촌진흥청은 인삼과 삼백초가 환경호르몬 독성 완화에 효과적이라는 사실을 찾아냈다. 농진청은 인삼 추출물을 이용해 수컷 쥐를 대상으로 세포실험을 한 결과 대표적인 환경호르몬인 비스페놀A에 의해 증가한 활성산소를 26.1∼35.8% 감소시키고 활성화된 세포사멸 관련 유전자 발현을 66∼77% 감소시켰다고 설명했다. 또 삼백초 추출물을 이용해 세포실험을 한 결과 수컷 쥐 생식 세포주에서 스티렌에 의해 증가한 활성산소를 46% 낮추고 세포사멸 단백질의 발현을 36% 정도 억제했다. 농진청은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인삼·삼백초 추출물을 환경호르몬 완화 기능성 식품 소재로 사용할 수 있도록 산업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