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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유닛' 임팩트 웅재, 유키스 준과 '래퍼라인 케미'...'훈훈 브로맨스'

‘더 유닛’ 임팩트 웅재가 프로듀싱 능력을 발휘하며 활약을 펼쳤다.

/사진=KBS2 ‘더 유닛’ 방송 캡처




지난 23일 방송된 KBS 2TV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더 유닛’에서는 ‘셀프 프로듀싱 미션’이 진행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남자 랩-보컬 팀 대결은 방송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하며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웅재가 속한 유닛 주황은 방탄소년단의 ‘Butterfly’를 선곡해 자신들의 꿈을 주제로 무대를 펼쳤다.

?웅재는 카리스마 넘치는 랩 실력과 눈빛 연기, 콘셉트 소화 능력으로 자신만의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특히, 무대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웅재는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고, 편곡 작업을 주도하며 프로듀싱 능력을 보여줬다.

웅재는 랩은 물론 피아노, 프로듀싱 능력까지 갖춘 실력파로 선곡부터 편곡, 의상, 안무 등 무대 연출 전 과정을 직접 기획하는 ‘셀프 프로듀싱 미션’에 강점을 드러냈다.



웅재는 인터뷰를 통해 “제가 자신 있는 분야이다 보니까 뭔가 보여주고 싶은 마음도 있었다. 여기서 누군가 탈락을 하고 누군가는 남겠지만 126명이 공감할 수 있고, 언젠가 더 높은 무대에서 만나자는 이야기를 담고 싶었다”며 설명했다.

또, 팀에서 함께 랩 파트를 맡은 유키스 준과 서로 힘든 속 이야기를 나누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웅재는 눈물을 보이는 준을 위로하고, 서로의 랩 가사를 봐주며 훈훈한 케미를 형성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주황팀은 상대 팀인 파랑팀을 9점 차이로 꺾고 승리를 거두었다.

이처럼 ‘더 유닛’을 통해 임팩트의 웅재, 제업, 태호의 실력이 재조명 받으며 유닛B의 다크호스로 급부상하고 있다.

한편, 임팩트의 활약이 이어지고 있는 KBS2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 더 유닛’은 매주 토요일 밤 10시 45분 방송되며, 2차 국민 유닛 투표는 온라인 사이트 티몬에서 오는 27일까지 진행된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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