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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안면도 수해마을 천수만 갯벌 굴 수확 부부의 하루





1일 방송되는 EBS1 ‘한국기행’에서는 ‘찬바람 불면, 네가 올까’ 1부 ‘겨울바람 때문에’ 편이 전파를 탄다.

추울수록 그 맛 깊어지는 것, 굴은 겨울이 제철이다.

천수만을 끼고 있는 안면도 수해마을 주민들도 바빠지는데

이곳에 50년 넘게 굴을 수확해온 편무일 씨 부부가 있다.

살이 에는 듯한 추위를 뒤로 하고 갯벌로 향하는 편무일 씨와 함께 굴을 수확하러 향한다.



이 계절엔 흔하지 않아 더욱 달고 맛있다는 낙지는 천수만 갯벌이 선물한 덤.

날씨는 추워도 누구보다 따뜻한 부부의 하루를 따라가 본다.

[사진=EBS 제공]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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