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26, 토트넘)이 웨스트햄전서 환상적인 동점골을 터트리며 프리미어리그 홈페이지 메인을 차지했다.
5일(한국시각)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토트넘과 웨스트햄의 2017-18 시즌 프리미어리그(EPL) 22라운드가 끝나자 손흥민의 골세레머니 사진이 담긴 기사를 메인으로 선택했다.
이 기사의 제목은 ‘손흥민의 원더골이 토트넘을 구하다’이다.
한편, 포체티노 감독은 2018년 첫 경기인 스완지시티전을 치른 3일 기자회견에서 “손흥민은 한국에서 데이비드 베컴과 같은 위치지만 이곳에서 매우 겸손하다. 우리 팀 코치진은 모두 손흥민을 좋아한다. 그는 기량뿐만 아니라 인성도 훌륭하다”고 이야기했다.
[사진=프리미어리그 홈페이지]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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