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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남자의 진정한 우정을 그린 블랙 코미디 연극 ‘아트(ART)’ 10년만에 앙코르

최고 객석 점유율 103%, 누적 관객 수 20만 명을 기록하며 대학로 일대에 ‘아트 광풍’을 일으킨 대한민국 연극 < ART >가 10년 만에 다시 돌아온다.

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 <사의찬미> 등을 통해 특유의 세련되고 감각적인 연출력을 인정받은 성종완이 연출을 맡고, 안정적인 연기력과 배우로서의 깊은 내공이 쌓인 국내 최고의 실력파 배우 9명 정상훈, 김결, 류경환, 김대곤, 안두호, 장격수, 김정환, 최원석, 박세원이 <아트>를 위해 한 무대로 뭉쳤다.





지적이며 고전을 좋아하는 항공 엔지니어 ‘마크’역엔 정상훈, 류경환, 안두호, 예술에 관심이 많은 피부과 의사 ‘세르주’역엔 김결, 김정환, 박세원, 좋은 건 좋은 것이라고 믿는 문구 도매업자 사원 ‘이반’ 역엔 김대곤, 장격수, 최원석이 캐스팅되었다.

연극 는 질투 많은 수컷들의 진한 우정을 담은 블랙 코미디이다. 세 남자, 마크, 세르주, 이반 세 남자의 이야기로, 2억이 넘는 거액의 그림을 둘러싸고 일어나는 감정의 변화를 일상의 대사를 통해 숨김없이 드러냄으로써 남자들의 의리, 우정이라는 틀 속에 깔려 있는 인간 내면의 이기심, 질투, 자괴감과 소심하고 옹졸한 모습을 속사포 수다로 리얼하게 파헤치며 통쾌한 웃음을 자아낸다.



범세계적이고 예술적인 환경에서 자라 작가뿐만 아니라 배우, 연출가, 영화감독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프랑스 극작가인 야스미나 레자의 는 현재까지 15개 언어로 번역되어 35개 나라에서 공연되었고, 이브닝 스탠다드상, 몰리에르상 최고 연극상, 토니 어워즈 베스트 연극상, 로런스 올리비에 뉴 코미디상, 뉴욕 드라마 비평가 협회 베스트 연극상을 수상하였다.

남자들의 우정을 그린 블랙 코미디 연극 < ART >는 오는 2월 8일(목)부터 드림아트센터 2관 드림아트센터에서 공연한다.

/서경스타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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