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미키 루시가 중학교 졸업 소감을 전했다.
1일 오후 1시 30분 서울 광진구 건대 롯데시네마에서는 걸그룹 위키미키(최유정, 김도연, 지수연, 엘리, 세이, 루아, 리나, 루시)의 첫 단독 리얼리티 ‘위키미키 모해?’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루시는 “원래 오늘이 학교 졸업식인데 스케줄과 겹쳐서 어쩔 수 없이 가지 못했다”며 “그래도 친구들과 영상통화 하면서 아쉬움은 덜 한 것 같다. 저를 초졸이라고 불러주시는 분들이 많았는데 이제는 중졸로 바뀌었다. 한 단계 성장한 기분이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위키미키 모해?’는 위키미키가 자신들의 위시리스트(Wish List)를 이루기 위해 ‘투 두 리스트(To do list)를 실천하는 모습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이 과정에서 인지도와 예능감을 키워 위키미키가 걸그룹을 넘어 글로벌 만능 아이돌로 성장하는 과정을 담을 예정이다.
한편 위키미키의 첫 리얼리티 ‘위키미키 모해?’는 2월 1일 목요일 오후 5시 웹 예능 채널 ‘모해 MOHAE’를 통해 첫 공개된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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