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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 압수수색? 해킹으로 정보 유출 계정 가상화폐 출금 ‘피해액 70억 원’ 가상화폐 시세 ‘하락세’

검찰이 빗썸 운영사를 압수수색했다.

지난 1일 경찰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있는 빗썸 운영사 비티씨코리아닷컴에 수사관 10명을 파견해 서버 등 해킹 피해 관련 자료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빗썸은 지난해 2건의 해킹 공격을 당해 그간 수집한 이용자 정보 3만1506건과 웹사이트 계정정보 4,981건 등 총 3만6487건의 개인정보가 유출됐으며 이 가운데 정보가 유출된 266개 계정에서는 실제로 가상화폐가 출금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경찰은 지난해 해킹공격으로 빗썸이 입은 피해액을 70억원 수준으로 추산했다.

한편, 가상화폐가 사흘 연속 큰 폭으로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1월 30일부터 가상화폐 거래실명제가 시행되는 등 정부의 규제책이 작용하면서 비트코인의 시세가 8000달러 선으로 떨어다.

또한, 이더리움 역시 오랫동안 지켜왔던 1000달러 선이 붕괴했다.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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