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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영 VS 오달수 VS 김원해 VS 김의성, 2월 극장가 신스틸러 대결

영화 <게이트>(감독 신재호)의 배우 이경영이 2월 극장가 최고의 씬스틸러를 예고했다.

사진=‘조선명탐정3’, ‘흥부’, ‘골든 슬럼버’, ‘게이트’ 스틸




2018년 2월, 묵직한 내공의 연기력을 바탕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극장가 씬스틸러들로 무장한 영화들이 관객들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먼저, 충무로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시리즈물인 한국판 셜록 홈스 <조선 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이 김명민, 오달수, 김지원의 조합으로 2월 8일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괴마의 출몰과 함께 시작된 연쇄 예고 살인 사건을 파헤치기 위해 명탐정 ‘김민’(김명민)과 ‘서필’(오달수), 기억을 잃은 괴력의 여인 ‘월영’(김지원)이 힘을 합쳐 사건을 파헤치는 스토리를 담았다. 연기력과 흥행력을 모두 겸비한 배우 오달수는 이번 작품에서 김명민과 최고의 콤비로 활약해 자타공인 조선 최고의 탐정이지만 허세가득한 ‘김민’을 돕는 충직한 조수 ‘서필’ 역을 코믹하게 소화해 영화의 백미를 담당할 예정이다.

또, 2월 14일에 우리 곁을 찾아오는 <흥부>는 붓 하나로 조선 팔도를 들썩이게 만든 천재 작가 ‘흥부’가 남보다 못한 두 형제로부터 영감을 받아 세상을 뒤흔들 소설 ‘흥부전’을 집필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사극 드라마. 다양한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 중인 김원해는 왕권을 노리는 세력인 ‘김응집’ 역을 맡아 “내가 잘못되면 조향리한테 죽는다는 생각으로 절박하게 임했다”라고 밝혀 그가 그리는 개성 넘치는 캐릭터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또한, <흥부>와 같은 날 개봉을 앞두고 있는 <골든 슬럼버>는 광화문에서 벌어진 대통령 후보 암살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한 남자의 도주극을 그린 영화로 강동원, 김의성, 한효주, 김성균 등의 화려한 출연진으로 주목을 받았다. 특히, 그동안 악역을 주로 연기했던 김의성이 이번엔 전직 비밀요원이자 암살범으로 지목된 택배 기사를 돕는 역할로 연기 변신을 해 거칠고 카리스마 있는 역할을 내공 있는 연기로 소화했다는 후문이다.



마지막으로, 2월 말 개봉을 앞둔 케이퍼 무비 <게이트>는 금고 털러 왔다가 대한민국을 발칵 뒤집어버린 남다른 스케일의 국민 오프너들이 선보이는 2018년 첫 번째 범죄 코미디로 ‘게이트’에 대한 새로운 재해석과 함께 역대급 스케일과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사이다급 통쾌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금고털이 설계에 타고난 백조, 기억상실증에 걸린 전직 검사를 중심으로 야심가, 한물간 금고털이 기술자, 프로 연기파 도둑 등 개성 넘치는 캐릭터 조합으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주인공 ‘소은’의 아빠이자 교도소에서 막 출소한 금고털이 기술자 ‘장춘’ 역을 맡은 이경영은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묵직한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으로 예비 관객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게이트>는 2월 개봉 예정이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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