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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이치자이 개포' 평균 분양가 3.3㎡당 4,160만원

예상보다 낮아..'래미안 강남포레스트'와 동일

‘디에이치자이 개포’ 조감도/사진제공=현대건설




올해 상반기 주택시장 ‘최대어’로 꼽히는 서울 강남구 개포 주공8단지 신축 아파트 ‘디에이치자이 개포’의 3.3㎡당 평균 분양가가 당초 알려진 것보다 낮은 4,100만원대로 정해졌다.

5일 현대건설은 지난 28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로부터 3.3㎡당 평균 분양가 4,160만원으로 디에이치 자이 개포의 분양 보증을 발급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당초 알려진 4,200만원선에 비해 낮은 수준로 지난해 9월 개포택지개발지구에서 공급됐던 ‘래미안 강남포레스트’ 분양가와 동일하다. 현대건설 컨소시엄은 강남구청과 협의를 거쳐 평형별 최종 분양가를 확정, 오는 9일 모델하우스를 개관할 예정이다.

당첨만 되면 최소 2억원의 시세차익이 예상돼 ‘로또 아파트’로 불리는 이 아파트는 강남권 재건축 사업 최대 규모의 일반분양 물량을 자랑한다. 총 1,996세대 중 일반 분양이 1,690세대로 전용면적을 63~176㎡로 다양하게 구성했다.



디에이치 자이 개포는 분당선 대모산입구역 바로 옆에 붙어있고 지하철 3호선 대청역이 가까운 더블 역세권 단지다. 주변에는 일원초, 중동중·고, 개원중, 경기여고, 중산고, 휘문중·고 등 명문학군이 자리하고 있으며 사교육1번지로 불리는 대치동 학원가도 인접해 있다. 양재천, 대모산, 개포공원. 달터근린공원 등 녹지시설도 멀지 않다.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12길 25(양재동 226번지) 양재 화물터미널 내에서 문을 연다. 입주는 2021년 7월 예정이다.

/이주원기자 joowonmai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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