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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시픽 림: 업라이징', '블랙 팬서' 독주 막고 31개국 박스오피스 1위

영화 <퍼시픽 림: 업라이징>(감독 스티븐 S. 드나이트)이 <블랙 팬서>의 5주 연속 1위 독주를 막으며 북미 박스오피스 왕좌에 올랐다.

사진=UPI 코리아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퍼시픽 림: 업라이징>은 지난 23일 개봉한 이후 첫 주말 동안 2,800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기록하며 북미 박스오피스 정상의 자리를 차지했다.

특히 <퍼시픽 림: 업라이징>은 5주 연속 1위 자리를 지키던 글로벌 흥행작 <블랙 팬서>의 흥행 독주를 막은 유일한 작품으로 세계적인 흥행 시리즈로서의 막강한 위력을 실감케 한다.

뿐만 아니라, <퍼시픽 림: 업라이징>에 대한 전 세계 팬들의 반응 또한 폭발적이다. 대한민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에서 박스오피스 1위 행진을 이어가며 글로벌 흥행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것. 미국과 한국을 비롯해 중국, 러시아, 멕시코, 스페인, 브라질, 싱가폴 등의 국가에서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를 장악하며 1억 5,050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기록한 것.



북미와 한국 박스오피스 1위 등극을 비롯해 세계 31 개국 1위 행진으로 글로벌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퍼시픽 림: 업라이징>은 더 강력하게 진화한 사상 최강의 적에 맞선 거대 로봇 군단의 메가톤급 전투를 그린 초대형 SF 액션 블록버스터로 절찬 상영 중이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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