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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이다해 “세븐, 장기 게임에 푹 빠졌다…너무 쌩뚱맞아”





‘미운 우리 새끼’ 이다해가 남자친구 세븐을 언급했다.

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배우 이다해가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박수홍은 게임을 즐기기 위해 10년 만에 새 컴퓨터를 구매했다.

이를 본 이다해는 “게임 좋아하는 남자분들 되게 많더라”고 했고, 서장훈은 “남자친구도 게임을 즐기냐?”고 물었다.



이에 이다해는 “원래 게임을 안 했는데 요즘에 장기를 두더라”며 “너무 쌩뚱맞다. 장기를 두다가 지면 다시 게임 신청을 하는데, 안 받아주면 ‘왜 안 받아 주냐’고 소리를 지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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