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 소곱창구이 편에서는 가수 홍진영, 진해성, 그룹 EXID 하니, LE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홍진영은 “일주일에 한 번씩 곱창을 먹는다”고 밝히며 남다른 곱창 사랑을 강조했다.
이어 홍진영은 10년째 다니는 단골가게를 공개했다. 그의 단골집은 많은 연예인들이 방문하며 입소문을 탄 곳이었다. 이를 입증하듯 가게 벽면에는 유명인사들의 싸인이 가득 차있었다.
여기에 홍진영은 전현무와 한혜진의 사인이 함께 있었다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얼마 전에 이 곱창집에 가서 사인을 살펴보다가 전현무 사인을 봤다. 또 ‘그 분’의 사인도 있더라”고 밝혔다.
이에 전현무는 “그 분 사인은 내 것보다 한참 더 위에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후 한혜진이 촬영한 전현무의 곱창집 방문 인증샷이 공개돼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됐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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