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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나라장터 ‘데이터 품질 인증’ 획득

정부기관 최초 데이터 ‘3대 인증’

조달청은 국가종합전자조달 시스템인 ‘나라장터’가 한국데이터진흥원의 데이터품질인증(DQC-V)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한국데이터진흥원의 데이터품질인증은 민간 및 공공기관에서 구축·활용중인 데이터 값에 대한 품질을 인증하는 제도이며 정합률 99.977이상에 부여하는 플래티넘 급(Platinum Class)은 조달청이 정부기관 최초이다.

조달청은 2015년 데이터관리인증, 2016년 데이터보안인증에 이어 이번 데이터품질인증을 획득함으로써 정부기관 최초로 데이터 3대 인증을 모두 획득한 기관이 됐다.

나라장터는 5만2,000여 공공기관과 37만여 조달기업이 사용하는 전자조달 시스템으로 입찰참가업체 등록정보, 입찰·심사·계약정보 등 핵심적인 조달정보를 보유하고 있다.



김선병 조달청 전자조달국장은 “앞으로 데이터 품질관리를 조달청의 다른 시스템으로도 확산하고 여타 공공기관에 나라장터의 데이터 품질관리 사례를 전파할 것”이라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양질의 공공데이터를 공공·민간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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