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복무 중인 빅뱅 태양이 근황을 전하며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태양은 8일 자신의 SNS에 “편지 잘 도착했는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보내주신 편지들 하나하나 빠짐없이 잘 받았구 소중히 읽고 있어요! 아직 읽어야 할 편지들이 너무 많아요! 힘들 때마다 읽으면서 힘낼게요. 다들 너무 보고 싶어요!! 고마워요. 사랑해요”이라는 문구와 함께 팬들이 보내준 편지들을 인증한 사진을 게재했다.
태양이 올린 사진에는 그의 군 생활을 걱정하는 팬들이 보낸 위문편지가 가득하다.
한편 지난 3월 12일 입대한 태양은 강원도 철원 5포병여단에서 군 복무 중이다.
/김은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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