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혁이 생일 단독 팬미팅 티켓을 전석 매진시켜 추가 공연이 확정됐다.
혁은 오는 7월 5일 오후 8시 서울 중구 신세계 메사홀에서 열리는 생일 팬미팅 ‘HAPPY HYUK DAY(여름아이)’ 개최를 앞두고 지난 19일 멜론티켓을 통해 단독 예매를 시작하자마자 초고속 매진돼 같은 날 오후 3시 공연이 긴급 추가됐다.
이번 팬미팅 공연 추가는 티켓이 전량 매진되고도 소속사 측에 지속적으로 추가 오픈 문의가 이어진 데 따른 것으로 데뷔 이래 첫 단독 생일 팬미팅을 여는 멤버 혁을 향한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총 2회 오픈이 확정됐다.
지난 2012년 그룹 빅스의 멤버로 데뷔한 혁은 가요 방송부터 드라마 영화까지 다양한 무대를 오가며 다재다능함을 선보여 잘 자란 막내의 대표 사례로 꼽히고 있다.
혁은 데뷔 이래 처음으로 개최하는 단독 생일 팬미팅 자리인 만큼 다채로운 구성으로 팬들과 깊고 친밀하게 소통하겠다는 각오다. 그동안 받은 팬사랑을 되돌려주겠다는 마음을 담아 토크, 라이브 무대 등 일정 전반에 관심을 기울이며 세심하게 준비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그룹 빅스의 멤버이자 잘 자란 막내로 활약 중인 혁은 지난해 1월 첫 자작곡 ‘안아줄게’를 시작으로 빅스의 세 번째 정규 앨범 ‘EAU DE VIXX(오 드 빅스)’ 수록곡 ‘Good Day(굿데이)’, ‘Trigger(트리거)’, ‘Navy&Shining Gold(네이비 앤 샤이닝 골드)’ 등 여러 곡에 참여하며 싱어송라이터 겸 보컬리스트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외에도 지난 2016년 영화 ‘잡아야 산다’ 스크린 데뷔를 시작으로 지난해 채널A에서 방영된 웹드라마 ‘로맨스 특별법’과 올해 개봉 예정인 영화 ‘굿바이 마이 파더’까지 출연하며 연기가 기대되는 신예 배우로서도 입지를 다지고 있어 첫 단독 팬미팅 자리에서 다양한 끼를 발산한 예정이다.
혁의 첫 단독 생일 팬미팅인 ‘HAPPY HYUK DAY(여름아이)’ 7월 5일 오후 3시 추가 오픈되는 공연 팬클럽 선예매는 오는 25일 오후 8시, 일반 예매는 오는 27일 오후 8시부터 멜론티켓에서 가능하다.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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