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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결승전' 크로아티아, 연장전 또?…역대 최악 승부차기에 관심

/사진=KBS




월드컵 결승전에서 프랑스와 크로아티아가 맞붙게 되는 가운데 연장전과 승부차기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16일 0시(한국시간) 러시아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2018 러시아 월드컵 결승전 프랑스 대 크로아티아의 경기가 열린다.

이날 월드컵 결승전은 20년 만에 우승을 노리는 프랑스와 사상 첫 우승을 노리는 크로아티아가 맞붙게 됐다. 앞서 크로아티아는 덴마크와 16강전, 러시아와 8강전을 치루며 연장전 승부차기까지 접전을 벌인 끝에 결승에 올랐다.

크로아티아 잉글랜드와의 4강전에서도 연장전에 돌입했다. 이로써 크로아티아 선수들은 프랑스 선수들에 비해 1경기 정도 체력을 더 소모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크로아티아는 월드컵 경기 역사상 3경기 연속 연장전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역대 월드컵에서 각 나라들이 승부차기에 임한 횟수가 주목받고 있다.



최근 BBC는 독일이 4번의 승부차기 대결에서 승리를 따냈다고 보도했다. 아르헨티나는 5번 중 4번의 대결에서 승리하며 높은 성공률을 거뒀다.

월드컵 승부차기 역사상 최악의 팀은 잉글랜드였다. 잉글랜드는 월드컵에서 맞이한 3번의 승부차기 대결에서 모두 패했다.

한편 연장전과 승부차기 등의 접전을 통해 투지를 발휘한 크로아티아가 결승전에서도 프랑스를 상대로 저력을 보여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서영준기자 syj487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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