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칵스의 숀(SHAUN)이 갑자기 음원차트를 역주행해 일각에서 사재기 의혹이 제기됐다. 갑작스러운 1위에 본인 역시 당황한 모습이다.
숀의 ‘웨이 백 홈’(Way back home)은 17일 오전 7시 기준 멜론, 지니, 올레뮤직에서 1위를 기록했다. 갑작스러운 1위에 많은 이들이 숀에게 사재기 의혹을 품고 있는 상황이다.
이 노래는 지난 달 숀이 발매한 EP ‘테이크’(TAKE)의 수록곡으로 발매 당시에는 차트 하위권에 머물며 주목받지 못했다.
이 가운데 숀의 인스타그램 역시 주목받고 있다. 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음원차트 순위 사진을 캡쳐해 올리며 “저기 이게 뭐야?”라는 글을 적으며 놀라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권준영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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