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화사가 식품업계로부터 뜨거운 러브콜을 받으며 광고계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27일 소속사 RBW 측은 “마마무 화사의 식품업계 광고 문의가 쇄도 중이다. 최근 샌드위치 전문점 ‘써브웨이’의 광고 촬영을 마쳤고, 이외에도 다양한 식품류를 비롯한 주류, 빙과류, 음료, 음식 프랜차이즈, 캠핑용품, 여성용품 등 10여 개 이상의 광고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다”며 ‘대세 화사’의 저력을 입증했다.
화사는 최근 MBC ‘나 혼자 산다’에서 곱창, 김부각, 간장게장 먹방을 선보이며 전국에 ‘곱창대란’을 불러일으켰고, 이후 김부각 판매량이 급증하는 등 막강한 영향력을 발휘했다. 그는 또 JTBC ‘한끼줍쇼’에서 박대 구이를 야무지게 먹으며, 실시간 검색어에 박대가 등장하는 등 박대 열풍까지 일으켰다.
이처럼 화사의 꾸밈없는 털털한 매력과 맛있게 음식을 먹는 모습은 많은 시청자들의 입맛을 제대로 자극했으며, 차세대 ‘먹방스타’로서의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또한 화사가 속한 걸그룹 마마무 역시 신곡 ‘너나 해’ 인기에 힘입어 화장품, 모바일 게임, 치킨 등 다양한 브랜드의 모델로 활약, ‘광고퀸’으로 떠올랐다.
한편 마마무는 지난 19일 새 미니앨범 ‘레드 문’으로 컴백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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