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 드림벤처스타 지원사업’은 대전지역의 링크플러스사업, 이노폴리스캠퍼스사업, 창업선도대학 등에서 발굴된 우수 창업동아리와 예비 학생창업자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역의 우수한 대학 창업팀을 발굴해 6개팀에 ‘2018 슬러시 헬싱키(SLUSH Helsinki)’를 참관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1차로 선정된 3개 팀은 자동차 리어램프용 디스플레이, 호흡기질환자를 위한 호흡기 보조도구, 가상착용기술을 통한 어플리케이션 개발 등 참신한 아이디어와 창업에 대한 의지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2차 선발은 오는 9월에 진행된다. 1차와 마찬가지로 서류평가와 발표평가를 통해 3개 팀을 추가로 선발할 예정이다.
대전혁신센터는 최종 선발된 6개 팀에 대해 해외 컨퍼런스 참관 지원 외에도 창업기초교육 및 멘토링, IR 역량강화, 투자유치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임종태 대전혁신센터장은 “1차 선발을 통해 지역 내 학생창업자들의 창업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청년 창업이 더욱 확산되고 벤처스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센터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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