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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2019년 유치원·초등·특수학교 교사 610명 선발하기로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19학년도 서울특별시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에서 610명을 선발하기로 했다고 13일 발표했다.

선발 인원은 분야별로 공립 초등학교 교사 370명, 유치원 교사 170명, 특수학교(유치원) 교사 22명, 특수학교(초등) 교사 4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국립 특수학교(초등) 교사 1명과 사립 특수학교(초등) 교사 2명은 위탁을 받아 선발한다.

응시원서는 오는 10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온라인채용시스템을 통해 인터넷으로 접수할 수 있다. 인터넷 원서접수에 불편사항이 있거나 임용시험 운영 전반에 관한 문의사항이 있다면 서울교육콜센터로 전화하면 된다.

2019학년도 임용시험부터는 지난 6월 사전 예고한 대로 지역가산점이 상향 적용되며 정규교원 경력자(현직 교원)은 지역가산점 부여대상에서 제외된다. 제1차시험은 11월 10일(토), 제2차시험은 내년 1월 9일(수)부터 11일(금) 사이에 각각 실시한다. 제1차시험 합격자 발표는 12월 11일(화), 최종합격자 발표는 내년 1월 28일(월)에 있을 예정이다.



/신다은기자 down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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