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이 다가왔다. 명절이 되면 그 동안 만나지 못했던 형제,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집안의 대소사에 대해 논의하기 마련이다. 최근에는 장례에 대한 논의를 나누는 모습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 상조서비스, 미리 준비할수록 유리해
막상 장례를 치러야 하는 상황이 닥치면 무엇부터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한 경우가 많다. 또한 함께 감당해야 할 형제들이나 지인이 적어지면서, 미리 준비하지 않으면 경황 없는 사이에 많은 비용을 들이게 될 우려가 있다.
이러한 이유로 가족들과 함께 상조서비스의 필요성을 점검하고 다양한 상조회사를 비교해보는 사례가 늘고 있다. 상조서비스는 장례 발생 시 전문 인력 파견과 함께 관, 수의 등 장례에 필요한 물품 서비스, 차량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또한 가입 시의 금액으로 언제든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미리 준비하면 물가상승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다.
■ 전문성 갖춘 안전한 상조회사 선택해야
개정된 할부거래법의 시행에 따라 모든 상조업체는 2019년 1월까지 자본금을 기존 3억원에서 15억원으로 대폭 상향해야 한다. 이에 따라 부실 상조업체의 대규모 폐업사태가 예상되면서, 소비자들의 불안감이 커져가고 있다.
전문가들은 상조회사 선택 시 가장 중요한 기준은 상조회사의 재무상태라고 조언했다. 업계 관계자는 “목돈이 드는 장례비용을 장기간 나눠 납부함으로써 경제적 부담을 줄인다는 것이 상조서비스의 기본 개념으로, 오랫동안 회원자격을 유지해야 하는 만큼 튼튼한 회사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소비자들이 상조회사의 재무현황을 비교해 볼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 홈페이지를 통해서다. 공정위에서는 매 분기마다 전국 상조업체들의 자산총액, 선수금 규모 등 주요정보를 공개하고 있다.
가장 최근 공정위가 발표한 ‘2018년 상조업체 주요정보 공개’에 따르면, 프리드라이프(회장 박헌준)는 전국 156곳의 상조회사 중 선수금 규모와 자산총액 모두 1위를 기록하며 국내 상조업체 중 유일하게 7년 연속 흑자경영을 달성했다. 또한 고객 납입금의 안전한 보호를 위해 제1금융권(우리은행, 신한은행)과 지급보증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 국장급 의전 노하우, 장례문화 선도해온 프리드라이프
2002년 설립된 프리드라이프는 차별화된 선진형 장례시스템을 바탕으로 총 14만 4천건이 넘는 장례의전을 진행하며, 전국 130만명의 누적회원을 보유한 상조업계 1위 기업이다.
올해로 런칭 10주년을 맞이하는 업계 최초의 브랜드 ‘프리드(preed)’ 런칭, 차별화된 납입 프로그램 개발, 업계 최고 수준의 선수금 보호시스템 도입 등 상조시장에 소비자 중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정립하고 국내 장례문화의 표준모델을 제시했다.
또한 업계 1위의 풍부한 의전 노하우를 바탕으로 대통령 국가장, 국무총리 사회장 등 국가 주요 의전행사에 참여하며 국가의전 수행능력을 입증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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