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35명 신규 홍보대사 본격 활동 나서

서교일 총장, 알리미·나누미에게 임명장 수여

서교일 순천향대 총장이 ‘제17기 홍보대사 알리미’와 ‘제5기 온라인 홍보단 나누미’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후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제공=순천향대

순천향대는 18일 교내 대학본관 스마트홀에서 ‘제17기 홍보대사 알리미’와 ‘제5기 온라인 홍보단 나누미’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고 19일 밝혔다.

서교일 총장이 직접 개인별로 임명장을 수여했다. 지난 1년간 홍보대사로 활동한 16기 알리미와 4기 나누미가 함께 참석해 신규 홍보대사들의 임명을 축하했다.

이번에 신규로 임명된 홍보대사 알리미는 20명, 나누미는 15명이다.

서교일 총장은 격려사를 통해 “새로 임명장을 받은 알리미와 나누미 모두를 축하한다”며 “학교차원에서도 물심양면으로 서포트하며 홍보대사의 역할을 응원하겠다”고 격려했다.



이들은 앞으로 순천향대를 대표해 수시·정시 박람회 참여, 홍보영상 및 사진 촬영, 캠퍼스투어, 지역사회 봉사활동, 대학 공식 SNS 운영 및 콘텐츠 제작 등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홍보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전승현 나누미 회장(작업치료학과 3학년)은 “1년 동안 대학을 대표해서 다양한 홍보활동들을 펼쳐왔는데 벌써 신규 홍보대사가 뽑히니 감회가 새롭고 처음 임명장을 수여받았던 때의 열정이 생각난다”며 “알리미와 나누미 다같이 함께 더욱 멋진 아이디어와 열정으로 홍보대사의 임무를 수행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아산=박희윤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