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 ‘프로듀스 48’로 선발된 그룹 아이즈원(IZ*ONE)의 일본인 멤버들이 일본 소속팀 AKB48 활동을 잠시 멈춘다.
아이즈원의 소속사 오프더레코드엔터테인먼트는 “미야와키 사쿠라, 야부키 나코, 혼다 히토미가 오는 2021년 4월까지 2년 6개월 동안 AKB48 그룹 활동을 중지하고 아이즈원 활동에 전념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어 “현재 아이즈원은 정식 데뷔를 앞두고 막바지 앨범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12인 완전체 활동에 올인하는 모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지난 1일 종영한 ‘프로듀스 48’은 장원영, 미야와키 사쿠라, 조유리, 최예나, 안유진, 야부키 나코, 권은비, 강혜원, 혼다 히토미, 김채원, 김민주, 이채연이 최종 선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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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B48 멤버인 미야와키 사쿠라, 야부키 나코, 혼다 히토미는 오는 11월 28일 발매되는 54번째 싱글 ‘노 웨이 맨’(NO WAY MAN)을 끝으로 AKB48 활동을 잠시 중단한다.
이 싱글에서는 미야와키 사쿠라가 단독 센터를 맡으며, 야부키 나코와 혼다 히토미가 사이드 센터 자리에 선다. 이밖에 시타오 미우, 시로마 미루, 다케우치 미유, 미야자키 미호, 다카하시 쥬리 등 ‘프로듀스 48’에 출연했던 멤버들도 함께 참여한다.
/김진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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