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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커스 교육그룹 공개채용] 온라인 마케팅 실무자 인터뷰, “창의력과 분석력 필요해”

“다양한 포맷을 통해 생각을 트렌디하게 표현할 수 있는 것, SNS 및 영상 콘텐츠 기획의 매력이 아닐까요"





5일 해커스 교육그룹 본관에서 만난 뉴미디어홍보팀 손태정 파트장은 해커스 교육그룹 하반기 공개채용 지원을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실무자로서의 조언을 전했다. 해커스 교육그룹은 현재 2018 하반기 공개채용을 진행 중이다. 5년 연속 교육업계 1위 해커스의 공개채용 소식이 들리며, 교육 전문가를 꿈꾸는 취업 준비생들의 관심이 뜨거운 상태다.

손태정 파트장이 속한 해커스 교육그룹의 뉴미디어홍보팀은 SNS, 블로그, 유튜브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에서의 기획/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부서다. 온라인 채널 마케팅은 최근 SNS, 유튜브 등 온라인 콘텐츠의 중요성이 커지며 많은 기업에서 주요 부서로 자리잡았고, 이에 따라 취업 준비생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해커스 교육그룹 역시 온라인 채널 마케팅의 중요성을 인지하여 뉴미디어홍보팀을 3개의 팀으로 꾸려 운영 중이며, 기획본부 전체를 대상으로 한 온라인 마케팅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손태정 파트장은 온라인 채널 마케팅에서 가장 중요한 역량은 ‘창의력’과 분석력’이라고 강조했다. 마케팅 직무는 콘텐츠 기획과 채널 운영 및 관리를 함께 해야 하기 때문이다.



아래는 손태정 파트장과의 직무 인터뷰 일문일답이다.

온라인 채널 마케팅 직무의 장점은 무엇인가?

SNS와 유튜브가 어마어마한 파급력을 가지고 있잖아요. 이 파급력이 높은 플랫폼에서 표현하고 싶은 것들을 마음껏 실체화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에요. 문자, 이미지, 영상, 라이브 등 다양한 포맷을 통해 해커스 교육그룹의 강의와 상품 등을 유저에게 좀 더 재미있게, 트렌디하게 홍보할 수 있죠. 또한, SNS와 유튜브는 쌍방향적인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니까, 내가 제작한 콘텐츠의 반응을 살펴보며 소비자의 니즈와 트렌드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는 것 역시 큰 장점입니다.

온라인 채널 마케터에게 가장 중요한 역량은 무엇인가?

창의력과 분석력이에요. 콘텐츠를 기획하고, 채널을 운영하는 것까지 모두 온라인 채널 마케터의 임무기 때문이죠. 콘텐츠를 기획할 때는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통해 타깃에 매력적으로 어필하는 것이 중요해요. 나아가 채널을 운영하고 관리하는 인재라면 목표한 타깃에게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명확히 전달되었는지, 기획한 콘텐츠가 채널의 성과에 기여했는지 등을 함께 고려해야 해요. 이를 위해 필요한 게 분석력이죠. 객관적인 데이터 분석을 통해 목표 타깃 설정부터 메시지 주제와 전달방법, 성과 기여 등을 확인해 명확하게 전략을 수립해야 합니다.



일하면서 가장 큰 보람 또는 자부심을 느낀 순간은 언제인가?

제가 기획한 콘텐츠가 뜨거운 관심과 반응을 일으킬 때 가장 큰 보람을 얻어요. 온라인 플랫폼은 콘텐츠를 업로드하는 동시에 네티즌들의 반응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죠. 특히, 네티즌들의 반응은 수치로 보이는 거짓 없는 칭찬이라서 더 자부심을 느끼게 돼요. 최근에는 이전에 진행해보지 않은 신규 플랫폼을 운영하여 성과를 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이 과정을 통해 새롭게 알게 되는 것들도 재미있고 보람차더라고요.

해커스 교육그룹의 온라인 채널 마케터를 꿈꾸는 지원자들에게 조언 한 마디 부탁한다.

최근 온라인 채널에서는 영상 콘텐츠에 주력하고 있어요. 텍스트보다는 이미지가, 이미지보다는 영상이 더욱 강한 인상을 주기 때문이죠. 온라인 마케팅, 특히 영상 기획에서의 업무를 꿈꾸신다면 각 플랫폼에서 영상 콘텐츠를 위해 어떤 변화를 꾀하고 있는지를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콘텐츠를 업로드하는 플랫폼의 변화를 인지하고, 이를 우리의 업무에 적용해야겠지요. 또, 내가 어떤 영상을 좋아하고, 왜 좋아하는지 한 번쯤 생각해 보세요. 본인 또한 기획자, 지원자이기 전에 한 명의 소비자이기 때문에 나의 취향이 어디서 ‘저격’ 당하는지 포인트를 파악하고, 역으로 적용해보는 시도가 분명 긍정적인 작용을 할 것입니다.

해커스 교육그룹은 어떤 회사인가요? 자랑하고 싶은 해커스만의 문화가 있다면?

해커스에서는 누구나 ‘프로’라는 점을 자랑하고 싶어요. 전 직원의 직급을 없애고 ‘프로’로 통일했죠. 호칭이 바뀌면서 실제 직원들의 인식도 많이 바뀌었습니다. 직급과 무관하게 누구나 의견을 제시할 수 있고, 성과에 대한 보상을 받을 수 있죠. 회사의 부속품이 아니라, 일원으로서 자신의 능력을 발산하고 싶은 분에게 강력 추천합니다.

해커스 교육그룹은 2018 하반기 공개채용 서류접수를 10월 15일(월)까지 진행한다. 이번 공개채용에서는 △기획/마케팅 △학사 △연구(영어·중국어·일본어·취업·교재편집기획) △경영지원(법무) △웹(웹디자인) 등 총 9개 부문의 인재를 모집하며, 해커스 교육그룹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지원할 수 있다.

한편, 해커스 교육그룹은 2012년부터 2016년까지 올해의 브랜드 대상 교육그룹 부문에서 5년 연속 1위에 올랐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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