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티비(TV)에서 1인방송 BJ로 활동하는 감스트가 ‘진짜사나이300’의 새 멤버로 투입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MBC는 8일 ‘진짜사나이300’에 배우 오지호, 이정현, BJ 감스트, 가수 산다라박, 모모랜드 주이가 합류해 오늘 특수전학교에 입학했다”고 전했다.
이들 다섯 새 멤버는 기존 3사관학교 통과 멤버들과 함께 특전사에 도전할 예정이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인터넷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축구 전문 BJ로 지상파 진출까지 이뤄낸 감스트의 ‘역대급 발전’에 한결같이 축하한다는 메시지가 쇄도하고 있다. 특히 인터넷에는 “오지호, 산다라박, 주이 계탔다”는 등의 유쾌한 멘트들이 잇따라 보는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감스트는 올헤 ‘2018 K리그 홍보대사’, MBC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디지털 해설위원, MBC 러시아 월드컵 디지털 해설위원을 역임하며 전성기를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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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각에서는 감스트를 두고 ‘군대 갔다 왔냐’는 의문을 제기하는 이들도 있다. 그는 해병대 1094기로 병장 만기 전역했다.
전날 아프리카 개인방송에서 감스트는 프로그램 출연 소식을 알리며 삭발하는 등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의 ‘진짜사나이300’ 출연으로 개인방송은 13일까지 잠시 휴방할 예정이다,
/김진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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