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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방문 외국인 인천·경기로 유도···서울패스 수도권 특별판 출시

디스커버 서울패스 수도권 특별판 이미지.




수도권의 관광지들을 카드 한 장으로 이용할 수 있는 외국인 전용 관광패스가 출시된다.

서울시는 서울은 물론 경기·인천까지 총 96곳의 관광지를 카드 한 장으로 이용할 수 있는 외국인 전용 관광패스 ‘디스커버 서울패스 수도권 특별판’을 6일 6,000매 한정판으로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서울시가 운영하던 ‘디스커버 서울패스’의 서울시내 관광지 및 시설 66곳에 광명동굴, 용인 에버랜드·한국민속촌, 인천 송도센트럴파크·아라뱃길 크루즈 등 경기·인천 주요 관광지를 새롭게 추가했다.

이번 특별판 출시는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제안하고 경기관광공사·인천관광공사가 협력해 이뤄졌다. 서울시는 “지난해 방한 관광객의 78.8%가 서울을 방문했다”며 “이들의 발길을 경기·인천으로 확산시켜 체류기간 연장을 유도하고 지방과 상생을 도모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문화체육관광부의 2017년 외래관광객 실태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을 방문한 외래 관광객의 서울 방문 비율은 78.8%였으며 경기권 방문 비율은 15.6%, 인천 방문비율은 10.0%로 나타났다. 또 한국을 방문한 외래관광객의 평균 체류일수는 7일로 나타났다.

‘디스커버 서울패스 수도권 특별판’은 무료입장 가능한 관광지 55곳,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는 관광시설은 41곳이다.

권종은 24시간권, 48시간권, 72시간권이 각 2,000장씩 출시된다. 판매가격은 24시간권은 3만9,900원, 48시간권 5만5,000원, 72시간권 7만원이다.
/변재현기자 humblenes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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