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방송된 tvN ‘둥지탈출3’에서는 제주소녀 갈소원과 전 프로야구 선수 홍성흔의 일상이 공개된다.
미국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코치로 활약 중인 홍성흔은 8개월 만에 만난 아들과의 한강 데이트에서 메이저리그 코치로서의 야구 특훈을 펼쳤다.
홍성흔은 사고뭉치로만 알았던 아들 홍화철의 반전 야구 실력에 감탄했다.
홍성흔은 또 딸 화리에게 팀내 장기자랑에 출전하기 위한 SOS를 쳤다. 사실 홍화리는 세계적으로 인기를 누리고 있는 ‘방탄소년단’의 열혈팬으로 그들의 춤까지 줄줄이 꿰고 있을 정도.
그런 화리에게 홍성흔은 ‘MIC Drop‘ 춤을 가르쳐 달라고 1:1 과외를 요청한다. 하지만 노래는 알고 있어도 어딘가 어설프게 따라하는 춤에 웃음을 자아냈다.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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