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겸 타투이스트 김우영(26)의 오토바이 사망사고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과거 오토바이 사고로 요절한 배우 故 이언이 다시 거론되고 있다.
8일 오전 한 매체는 “김우영이 지난 5일 오후 5시 30분쯤 서울 마포대교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복수의 매체에 따르면, 김우영은 당시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 변을 당했다. 이후 신촌 세브란스 병원으로 이송되어 심폐소생술을 받았으나 끝내 숨을 거두고 말았다.
故 이언 역시 지난 2008년 드라마 ‘최강칠우’ 종방연을 마치고 오토바이를 타고 귀가하던 중 사고를 당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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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언은 1981년생으로 패션 모델 겸 배우였다. 씨름선수 출신이었던 그는 2006년 영화 ‘천하장사 마돈나’로 데뷔했다. 이후 2007년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에서 황민엽 역을 맡아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누구세요?’ ‘최강칠우’ 등에 출연하며 연예계 활동을 왕성하게 이어나가던 중 세상을 떠났다. 향년 27세였다.
/이주한기자 ljh360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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