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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마마무 측, "보이콧 책임 통감, 단독 콘서트 예정대로"

/사진=RBW




걸그룹 마마무 측이 팬들에게 공식 사과했다.

12일 마마무의 소속사 RBW 측은 마마무 공식 팬카페를 통해 “이번 단독 콘서트 ‘포시즌(4season) F/W’ 개최와 관련해 팬들의 의견을 세심하게 살피지 못하고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팬들의 다양한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소통하면서 마마무 활동 방향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RBW는 “이번 단독 콘서트는 ‘포시즌 포컬러 프로젝트’의 계획된 일부로 콘서트 준비도 상당 부분 진척된 상황”이라며 “이후 발매 계획까지 영향을 받을 수 있어 예정대로 공연을 진행한다”며 양해를 부탁했다.

또 RBW는 “마마무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안전 관리에 더욱 전념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마마무 팬연합은 갑작스런 콘서트 등 무리한 스케줄 소화로 인한 멤버들의 건강 이상을 걱정하며 콘서트 연기를 요구하는 성명문을 발표하며 보이콧을 선언한 바 있다.

한편 마마무는 콘서트에 앞서 이달 29일 미니 8집 ‘블루스(BLUE;S)’를 발표하고 컴백한다. 현재 멤버들의 티징 콘텐츠가 순차적으로 공개되고 있다.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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