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꽃다발을 든 이승기와 이상윤, 양세형이 새로운 사부를 맞이하고 있다.
18일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걸크러시의 원조로 알려진 스물한 번째 사부가 새롭게 모습을 드러낸다.
‘집사부일체’ 제작진은 본 방송 전 프로그램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이승기, 이상윤, 육성재, 양세형의 촬영 현장 모습이 담긴 비하인드 스틸컷을 공개했다.
나란히 체크 무늬 옷을 입은 이승기와 이상윤은 꽃다발을 안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어 호기심을 자아냈다. 한 손에 꽃다발을 안은 채 조심스럽게 어딘가로 들어서는 이승기의 모습에 이어 보라색 꽃다발을 든 이상윤의 모습도 포착됐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 날 멤버들이 만난 사부는 역대급 ‘쎈 캐릭터’를 자랑하는 인물로, 등장부터 엄청난 존재감을 자랑하며 멤버들을 순식간에 장악했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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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들은 사부의 포스에 당황한 것도 잠시, 저마다 준비한 꽃다발을 사부에게 안겨 사부님을 함박 웃음 짓게 만들었다고. ‘집사부일체’ 멤버들에게 꽃다발을 선물 받은 스물한 번째 사부의 정체는 방송에서 공개된다.
한편, SBS ‘집사부일체’는 매주 일요일 저녁 6시 25분에 방송된다.
/서영준기자 syj487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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