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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훈희 나이' 화제, 1952년생 70대 바라보는 나이 "과거 남편 바람기에 고생"

TV조선 방송화면




정훈희의 나이에 누리꾼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정훈희는 최근 화제의 방송프로그램으로 떠오른 JTBC ‘너의 노래는’ 출연자로 확정되면서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정훈희는 1967년 ‘안개’로 데뷔해 70, 80년대를 주름잡은 가수. 정훈희의 나이는 1952년생으로 현재 70대를 앞두고 있다.

과거 정훈희는 SBS ‘좋은 아침’에서 자신의 아버지가 바람기가 심해 어머니가 고생했다고 밝힌 바 있다. 특히 정훈희가 어린 나이였을 때 그의 아버지가 내연녀에게 엄마라 부르라고 했다는 충격적 사실도 함께 공개했다.



이후 정훈희 역시 남편 김태화의 바람기에 적잖은 고생을 했다고. KBS2 ‘여유만만’에서 정훈희와 절친한 현미가 정훈희 남편이 바람을 많이 피웠다면서 “정훈희의 남편은 가만히 있어도 여자가 줄줄 따랐다”고 말했다.

이에 정훈희는 “남편이 외도하는 현장을 목격할 필요가 없다. 여자가 현장을 목격할 때는 (결혼 생활을) 끝낼 것이냐, 유지할 것이냐 하는 문제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정민기자 ljm0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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