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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단체 “선거제 개혁은 시대적 요구...민주·한국 응답하라”

6개 정당 청년위원회, 연동형 비례대표제·18세 선거권 보장 요구

바른미래당 김수민 의원(왼쪽 네번째)이 28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청년·청소년 정치참여를 위한 선거개혁 집중행동 선포’ 기자회견을 열고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과 18세 선거권 보장은 시대적 요구다.”

바른미래당을 비롯해 민주평화당, 정의당, 민중당, 녹색당, 우리미래 등 6개 정당의 청년위원회가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 18세 선거권 보장 등을 즉시 합의 처리하라”고 국회에 요구했다.

6개 정당의 청년위원회에서 구성한 청년단체 ‘선거개혁 청년·청소년행동’은 28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이게 나라냐’라고 외치던 청년·청소년들의 목소리가 선거개혁 행동으로 모아졌다”며 “연동형비례대표제 도입과 18세 선거권 보장으로 청년·청소년의 참정권을 보장하자는 것이 시대적 요구”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은 선거개혁 요구에 즉각 응답하라”며 “준연동형, 복합연동형, 보정연동형 등 의원들 자신도 이해 못 하는 선거제도로 스스로를 속이는 민주당이나, 역사 속에 남을 ‘딜레이 단식’을 거행하는 자유한국당은 서로 헐뜯는 듯해도 실은 기득권 상부상조”라고 민주당과 한국당에 비판을 가했다.

이어 “민주당 당대표와 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에게 즉시 공개 면담을 요청한다”며 “1월 합의 촉구 국회 집중행동에 박차를 가할 것이며, 약속이 지켜지지 않는다면 선거개혁 전국 1만 청년·청소년의 집결에 나설 것”이라고 천명하기도 했다.
/변문우인턴기자 bmw101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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