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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길 돌아온' 경사노위, 탄력근로제 합의 불발(1보)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경제사회노동위원회에서 열린 노동시간제도개선위원회 전체회의에 앞서 이주호(오른쪽) 민주노총 정책실장이 박태주 경사노위 상임위원에게 탄력근로제 논의 중단 등을 담은 ‘민주노총 입장문’을 전달하고 있다./권욱기자




탄력근로제 단위 기간 확대를 위한 경제사회노동위원회의 합의가 결국 무산됐다. 공은 국회로 넘어가게 됐다.

19일 경사노위는 전날 오후부터 이날 새벽 1시가 넘도록 탄력근로제 단위기간 확대를 위한 합의를 추진했지만 결국 불발됐다고 밝혔다.
/변재현기자 humblenes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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