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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일반산단 공업용수도 설치사업 시작
입력2019-02-20 09:48:42
수정
2019.02.20 16:52:40
이현종 기자
경북 김천시가 일반산업단지에 입주한 기업에 필요한 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60억원을 투자해 공업용수도 설치사업을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내년 준공예정인 이번 물 공급사업은 구미권 상수도에서 공급되는 공업용수와 김천시 황금정수장에서 생산되는 생활용수를 일반산단으로 공급하기 위해 3,400톤 규모의 배수지와 송수관로 3㎞를 신설해 하루 6,000톤을 공급하게 된다. 김천시는 전국 많은 산단들이 용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점을 고려해 물 부족 문제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공업용수도 설치사업을 시작했다. 김천시는 1,841억원을 투자해 115만㎡ 규모의 일반산단(3단계)을 조성, 저가로 공급하고 있다./김천=이현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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