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조현아가 심경을 고백하는 글을 남겼다.
25일 조현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의 심정이 담긴 긴 글을 게재했다.
가수 조현아는 “상처도 받고 아프기도 하고 아물기도 하고 다시 용기 내기도 하다 다시 쓰러지기도 하고 그런 게 자연스러운 삶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때로는 그 이치를 알면서도 와르르 무너지는 때가 온다”며 “또 다시 일어설 날이 오겠지. 그게 세상의 이치니까”라며 “그러니 툭툭 털고 다시 나가자. 나가서 누구든 만나자. 그렇게 살자. 웃고 떠들자”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가수 조현아는 술자리와 관련한 사생활 유출로 인해 곤욕을 겪었다.
관련기사
이어 ‘라디오스타’에서 조현아는 “팬티를 입고 왕게임을 하며 놀았다는 오해를 받았는데, 문란하게 게임하며 놀지 않았다는 사실을 말하고 싶다. 또 (채진이 입은 것은 속옷이 아닌) 바지였다. 집주인의 반바지였다. 왕게임은 별로 좋아하는 게임도 아니라 하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또한, 조현아는 “아예 게임을 안 했고, 뭔가를 뺏고 있었다”라고 이야기했다.
[사진=조현아 SNS 캡처]
/홍준선기자 hjs011@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