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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라토리엄이란? 지체하다 뜻 “두바이 2009년 선언” 만기에 상환 미루는 행위

8일 실시간 검색어에 모라토리엄이 올라 이목이 쏠리고 있다.

모라토리엄은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지자체)가 외부에서 빌린 돈에 대해 일방적으로 만기에 상환을 미루는 행위를 이야기한다.

또한, 라틴어로 ‘Morari’는 ‘지체하다’를 뜻한다.

모라토리엄은 원래 프랑스에서 비롯된 제도로 알려져 있다.



한편, 과거 두바이가 2009년 11월 모라토리엄을 선언했고, 우리나라에선 지방자치단체인 성남시가 2010년 7월 지불유예를 선언한 적이 있다.

/홍준선기자 hjs01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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