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라토리엄은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지자체)가 외부에서 빌린 돈에 대해 일방적으로 만기에 상환을 미루는 행위를 이야기한다.
또한, 라틴어로 ‘Morari’는 ‘지체하다’를 뜻한다.
모라토리엄은 원래 프랑스에서 비롯된 제도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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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과거 두바이가 2009년 11월 모라토리엄을 선언했고, 우리나라에선 지방자치단체인 성남시가 2010년 7월 지불유예를 선언한 적이 있다.
/홍준선기자 hjs01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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