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獨 도이체방크·코메르방크 "합병 가능성 논의 착수"

코메르츠방크와 도이체방크 로고 /AFP연합뉴스




독일 1·2위 은행인 도이체방크와 코메르츠방크는 양사가 합병 가능성을 살피기 위한 예비 논의를 시작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도이체방크는 17일(현지시간) “코메르츠방크와 합병 가능성에 대해서 논의하기 시작했다”면서 “다만 어떠한 거래가 발생할지 확실히 정해진 것은 없다”고 설명했다.



도이체방크와 코메르츠방크는 경영악화를 극복하기 위해 합병 가능성을 타진해왔다. 올라프 숄츠 독일 재무장관은 지난 11일 이들 은행이 합병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합병이 성사되면 HSBC홀딩스에 이어 유럽에서 두 번째로 큰 은행이 출범하게 된다. 지난 11일 종가 기준으로 합병 후 시가총액은 256억 유로를 넘는다. 이들은 합병 후 높은 점유율을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창영기자 kcy@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