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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될 놈' 메인예고편 공개, 김해숙X손호준 두 주연 배우의 연기력 폭발

김해숙, 손호준 주연의 감동 드라마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크게 될 놈>이 마음을 울리는 따스한 감동의 메인 예고편을 공개해 화제다.

사진= 영화 ‘크게 될 놈’ 예고편




사진= 영화 ‘크게 될 놈’ 예고편


사진= 영화 ‘크게 될 놈’ 예고편


사진= 영화 ‘크게 될 놈’ 예고편


사진= 영화 ‘크게 될 놈’ 예고편


사진= 영화 ‘크게 될 놈’ 예고편


사진= 영화 ‘크게 될 놈’ 예고편


사진= 영화 ‘크게 될 놈’ 예고편


사진= 영화 ‘크게 될 놈’ 예고편


사진= 영화 ‘크게 될 놈’ 예고편


헛된 기대만 품고 살아온 끝에 사형수가 된 아들과 그런 아들을 살리기 위해 생애 처음 글을 배우는 까막눈 엄니의 이야기를 그린 감동 드라마 <크게 될 놈>이 메인 예고편을 공개하며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노을 녘 평화로운 섬마을 풍광을 배경으로 시작해 단란한 엄니와 아들의 평온했던 한때를 조명한다. 그러나 곧이어 반전된 분위기 속에 집을 나간 아들이 사형수가 되었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 전해지는 극적인 전개와 우여곡절 끝에 교도소 면회실의 유리 벽 너머로 마주하게 되는 두 모자의 가슴 절절한 모습까지 담아내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오직 아들을 살리겠다는 일념 하나로 직접 글을 배우는 엄니 ‘순옥’과 떨어져 지낸 세월만큼 멀어진 줄만 알았던 엄니의 진심을 확인하고 회한의 눈물을 흘리는 아들 ‘기강’의 모습은 자식으로서 혹은 부모로서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따스한 감동을 선사한다. 짧은 영상 안에 함축된 스토리의 감동을 증폭시킨 데는 두 주연배우 김해숙과 손호준의 진실한 연기가 있었다. 각각 까막눈 엄니 ‘순옥’과 사형수 아들 ‘기강’으로 만난 두 배우는 극의 전개에 따른 인물들의 감정선을 섬세한 연기로 표현해내며 깊은 몰입을 선사한다.

예고편을 본 예비 관객들은 가슴 뭉클한 영상에 대한 감상을 쏟아냈다. 특히, 믿고 보는 배우 김해숙과 손호준 두 주연에 대한 호감과 기대감을 나타내며 SNS를 뜨겁게 달궜다.

메인 예고편을 공개하며 마음을 울리는 감동 스토리와 배우들의 빛나는 연기로 기대감을 끌어올린 영화 <크게 될 놈>은 오는 4월 개봉 예정이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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