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은 지난 20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전국투어 콘서트’IMCHANGJUNG’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임창정은 지난 3월 창원에 이어 일산에서 전국투어 콘서트를 개최했으며, 4천여 명의 팬들과 함께 했다. 오랫동안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던 히트 곡으로 시작한 오프닝 무대는 물론 ’소주 한 잔’, ‘내가 저지른 사랑’ 최근 발매한 ‘하루도 그대를 사랑하지 않은 적이 없었다’까지 주옥 같은 히트 곡과 앨범 수록 곡들로 관객들의 탄성을 자아내는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이날 콘서트에서는 가수 김조한이 ‘사랑이 늦어서 미안해‘를 부르며 게스트로 깜짝 등장했으며, ‘사랑에 빠지고 싶다’까지 연이어 라이브를 더해 팬들에게 귀호강 라이브를 선사했다. 이어 임창정과 함께 평소 절친한 사이인 만큼 짧은 시간에도 팬들을 웃음 짓게 하는 특급 케미를 선보이기도 하며 팬들에게 진심 가득한 소감을 남기며 공연을 마무리했다.
한편, 임창정은 오는 4월 27일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전국투어 콘서트’IMCHANGJUNG’를 개최하며 야외 공연장에서의 무대를 통해 따뜻해진 날씨와 함께 공연장을 찾아준 팬들에게 감미로운 분위기와 함께 역대급 귀호강 라이브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강릉, 원주 등에서 전국투어 콘서트를 이어간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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