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공모에 도전장을 낸 22개 기업을 대상으로 현장 및 발표 평가를 거쳐 최종 9개 기업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한 글로벌 강소기업은 대산이노텍, 지덕산업, 우심시스템, 대진, 세라, 비전테크놀로지, 정우산기, 광천김, 현보 등이다.
이들 기업은 앞으로 4년 동안 ▦해외마케팅 2억원 ▦지역 자율 프로그램 최대 8,000만원 ▦기술개발사업 선정 우대, 융자 및 보증 등 중기부, 지자체, 민간금융기관에서 제공하는 맞춤형 지원을 지원받게 된다.
충남경제진흥원 오광옥 원장은 “글로벌 강소기업 사업선정을 통해 월드클래스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글로벌 전문 기업으로 육성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성=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