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부 공모사업은 사물인터넷 서비스를 발굴하고 검증된 서비스를 상용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오산시는 어린이집 등·하원 알림 서비스 등 시에서 제공 중인 사물인터넷 공공복지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공모에 지원했다.
오산시는 이번 선정으로 2억 원 정도 지원받아 사업을 진행할 것으로 예상한다. 시는 국비에 시비 2억원을 더해 약 4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오산시 관계자는 “사물인터넷 서비스를 활용하면 시민들의 안전과 복지 증진에 기여할 할 수 있는 부분이 매우 많다”며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확산해 더 든든한 안전도시를 만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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