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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선 뚜렷해지자 결집...민주·한국 지지율 동반상승

민주 10주만에 40%대로 회복

한국당 33%, 文집권후 최고치

文대통령 지지율 1.7%P↑ 49%





문재인 대통령은 물론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지지율이 동반 상승한 것으로 6일 나타났다. 선거제도 개편 법안 등의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을 두고 여야의 전선이 뚜렷해지자 지지세 결집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리얼미터에 따르면 YTN의 의뢰로 실시한 5월 1주차 주간 집계에서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은 전주 대비 1.7%포인트 오른 49.1%(매우 잘함 24.2%, 잘하는 편 24.9%)를 기록했다. 부정평가는 2.4%포인트 내린 46.0%(매우 잘못함 32.0%, 잘못하는 편 14.0%)였다.



정당 지지도에서는 한국당이 전주보다 1.5%포인트 오른 33.0%로 문재인 정부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민주당 역시 3주 연속 지지율이 상승하며 2월 셋째 주(40.4%) 이후 10주 만에 40%대에 올라섰다. 리얼미터는 “패스트트랙 지정을 둘러싸고 여야 간 극한 대치가 이어지는 가운데 무당층이 2주 연속 상당폭 감소하며 10%대 초반(11.6%)까지 줄었다”며 “민주당과 한국당의 지지율이 나란히 상승했고 중도층은 민주당으로 결집했다”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29~30일과 이달 2~3일 유권자 2,018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자세한 여론조사 개요 및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김인엽기자 insid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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