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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 반사효과… 규제 피한 ‘구로 오네뜨시티’ 눈길





주택시장에 대한 압박 강도가 더해지자 오피스텔이 틈새상품으로 각광 받고 있다.

특히 서울을 비롯한 인기지역의 경우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돼 새 아파트를 분양 받기란 쉽지 않다. 1순위 자격요건이 까다로워져 청약도 어려울뿐더러 LTV(Loan to Value Ratio, 주택담보대출비율) 60%, DTI(Debt to Income, 총부채상환비율) 50%, 중도금대출 발급요건 강화 등 대출도 어렵다. 여기에 입주 전까지 분양권 전매도 불가하고 올해부터는 다주택자에 대한 종부세(종합부동산세) 중과를 실시했다.

이에 청약통장 없이도 분양 받을 수 있고 대출, 전매 등의 규제로부터 비교적 자유로운 오피스텔로 투자자들의 눈길이 쏠리고 있는 것.

뿐만 아니라 부동산 114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전국 오피스텔 연간임대수익률은 4.96%를 기록했다. 이는 시중 은행의 예금 금리가 1~2%대에 머물고 있는 것과 비교해 2~3배 이상 높은 수치다.

실제로 지난 4월 청약 신청을 받은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일대 ‘청량리역 해링턴 플레이스’ 오피스텔은 평균 40.5대 1, 최고 8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단기간에 완판(완전판매)됐다. 또 인근 부동산관계자에 따르면 계약 직후 3000만원 가량의 웃돈이 붙어 있다.

전문가는 “아파트와 달리 오피스텔은 건축법을 적용 받기 때문에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고 청약통장 없이도 분양 받을 수 있어 최근 투자 문의가 늘고 있다”며 “1~2인 가구가 많은 서울의 경우 오피스텔 수요가 특히 많아 공실 위험이 적다는 면에서 인기”라고 덧붙였다.



한편, 남해종합건설㈜이 서울시 구로구 구로동 103-9외 2필지 일대에서 분양하는 ‘구로 오네뜨 시티’ 오피스텔은 지하 4층 지상 20층 규모로 구성된다. 단지는 오피스텔 전용면적 21㎡~29㎡ 234실과 도시형생활주택 전용면적 16㎡~25㎡ 208세대, 총 442실(세대)로 구성된다.

더욱이 ‘구로 오네뜨시티’는 1인 가구에 최적화된 구조로 설계돼 수요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세대 내부에 최신식 풀퍼니시드 빌트인 시스템을 제공해 입주민들은 가구 구입비용 절감효과와 실용적인 공간 활용 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 인근으로 생활편의시설도 고루 갖춰져 있다. ‘구로 오네뜨시티’는 구로 아트밸리, AK플라자, 현대백화점, 신도림 홈플러스등 상업문화시설과 구로구청, 고대 구로병원 등 편의생활 시설들이 인접하다. 여기에 단지 바로 앞에는 구로근린공원과 구로거리공원이 위치해 있고 안양천과 도림천 등이 가까워 쾌적하고 자연친화적인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우수한 교통망도 눈길을 끈다. 강남권 접근이 용이한 2,7호선 대림역이 가까이 위치하고 1호선 구로역, 1호선과 2호선 환승역인 신도림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향후 ‘구로 오네뜨시티’ 입주민들은 강남권 및 광화문, 종로에 30분대, 여의도에는 20분 내 도달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구로 오네뜨시티’ 홍보관은 서울시 구로구 구로동 212-8번지(대륭포스트타워 1차)에 위치한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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